'꼬꼬무', 홍제동 화재 사고 조명…유아 · 최영준 하염없이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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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홍제동 화재 사고 조명…유아 · 최영준 하염없이 눈물만 SBS뉴스

11월 9일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를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소방의 날이다. 소방의 날을 맞아 10일 방송될 '꼬꼬무'는 'First In, Last Out' 편으로, 제일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어느덧 자정을 지나 새벽 3시 47분, 앞선 화재 신고가 오인 신고로 확인되면서 소방서로 복귀하고 있던 그때, 묘한 긴장감을 깨우며 무전이 울렸다. 서대문구 홍제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무전이었다. 이 말에 대원들은 지체 없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1차 수색을 했지만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2차 수색을 위해 6명의 대원이 다시 집 안으로 진입했다. 같은 시각, 지하실을 수색하고 나오던 권영철 대원은, 커다란 굉음과 함께 강한 충격을 받으며 쓰러졌다. 소리 없는 눈물과 함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이들의 망치질은 멈추지 않았다. 영하의 날씨에도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진행된 구조작업이 진행됐다. 2001년 3월 4일,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그날'의 이야기와 그 후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을 '장트리오'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이 전한다.최영준은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했다. 첫 만남에 진한 우정을 다진 두 사람은 얼마 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야기를 진행하며 건넨 사진들을 보던 최영준은 결국 엎드려 오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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