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서울 편입은 국토 갈라치기... 메가부산은 파렴치한 기만'

김두관 의원 등 민주당 경남도당, 8일 경남도청 앞 기자회견 "지방과 함께 발전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8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지방소멸 앞당기는 서울확장, 김해·양산 부산흡수 망언 국민의힘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두관 의원과 민홍철 의원, 허성무·김지수·송순호·이옥선·한경호·변광용·이재영·갈상돈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이는 김해양산을 부산으로 편입하면 부산메가시티가 되는 것처럼 오도하는 것"이라며"부산은 인구가 400만명이다. 세계적으로메가시티는 인구가 800만~1200만명이다. 부울경을 하치면 800만명이다. 경남의 알짜인 김해양산을 부산으로 빼가기는 부산의 욕심"이라고 꼬집었다. 이어"국민의힘은 정권을 향한 분노를 피하기 위해 이제 국토 갈라치기를 한다. '메가 서울'은 사전계획도 준비도 없이 선거를 앞두고 표를 구걸하기 위해 내지른 망언이자 혹세무민에 불과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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