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이적 첫골' 전북, 시즌 첫 연승…울산은 10명으로 승리(종합)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울산 현대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맞아 10명이 싸우고도 승전가를 부르며 개막 무패행진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이로써 수원FC와 개막전 승리 후 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 2일 강원FC를 2-1로 꺾고 무승 사슬을 끊은 전북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K리그1 최초 5연패에 산파 역할을 한 백승권 단장이 전날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힌 채 사임하는 등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기였으나 연승으로 재도약의 채비를 했다. 전북은 3승 2무 3패로 시즌 승점을 11로 늘렸다.슈팅은 양 팀 모두 3개씩에 그쳤다. 전반 21분 수원 골키퍼 양형모에게 잡힌 전북 일류첸코의 오른발 슈팅이 전반 양 팀 통틀어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승부가 갈린 것은 후반 31분이었다.올 시즌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1경기를 뛰고 전북 유니폼을 입은 김진규가 이적 3경기 만에 넣은 첫 골이었다.울산은 제주와 원정경기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2-1로 이겼다.울산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3분 만에 균형을 무너뜨렸다.남기일 제주 감독은 전반 11분 만에 22세 이하 자원인 변경준과 홍성욱을 빼고 김주공과 김봉수를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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