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스페치아 잡고 '5연승' SBS뉴스
나폴리는 오늘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의 알베르토 피코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페치아를 3-0으로 꺾었습니다.18승 2무 1패가 된 선두 나폴리는 2위 인터 밀란과 승점 차를 16으로 벌리면서 우승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센터백 콤비'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춰 팀의 최소 실점을 이끄는 김민재가 이날도 물샐틈없는 수비를 보여줬습니다.자신의 패스 실수를 틈타 상대가 전진 패스를 시도하자 헤딩으로 한 차례 끊어냈고, 이후 혼전 끝에 또 한 번 상대의 침투 패스로 이어지자 빠른 발로 공격수를 잡아내며 무력화했습니다.
마침 후반 시작과 함께 아르카디우시 레차의 핸드볼 반칙에 따른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이어 후반 16분 빅터 오시멘이 상대 뒷공간을 질주한 후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지만, 수비수의 유니폼을 잡았다는 판정 탓에 득점이 인정되진 않았습니다.나란히 골 맛을 본 두 선수는 세 번째 골까지 합작했습니다.멀티 골을 완성한 리그 득점 선두 오시멘은 2위 아데몰라 루크먼과 격차를 벌렸습니다.점유율이 31%까지 밀린 가운데 스페치아가 위협적인 슈팅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김민재가 최후방 지역에서 활약할 기회도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대신 김민재는 하프라인 부근까지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상대 전진 패스를 끊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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