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에 檢 '범죄 무관했다면 통보 안했을 것'

김남국 코인 가상화폐 검찰이 '60억 원 코인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검찰이 '60억 원 코인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대해"금융정보분석원이 범죄와 전혀 무관한데 수사기관에 이상 거래를 통보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이 이번 검찰 수사에 대해 '한동훈 검찰의 작품'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반박한 것이다.자금 출처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돈의 흐름을 봐야 하는 것인데, 막혀 있으니 보지는 못했다"며"FIU가 이상거래를 통보할 당시 이상하다고 판단한 내용과 함께 관련 자료들을 검찰에 줬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FIU로부터 김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 기록을 넘겨받고 그의 전자지갑에 담긴 코인의 출처와 관련 자금 흐름을 역추적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특히 김 의원이 가상화폐를 전량 인출한 시점이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 룰이 시행된 지난해 3월 25일 이전이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트래블 룰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1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전송할 시 송금인과 수취인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제도다.이날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면서도"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다. 아울러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이나 증여를 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남국, '코인 논란'에 '심려끼쳐 죄송…당 조사 적극 임할 것'(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9일 가상자산 보유 논란과 관련해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국민의힘, ‘코인 투자’ 김남국 국회 윤리특위 제소국민의힘이 코인(가상자산) 투자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8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남국 '코인 논란'에 들끓는 민주…'입이 열 개라도 부적절'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을 두고 9일 당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권익위, '코인 과세 유예법 발의' 김남국 이해충돌 여부 검토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과거 '코인 과세 유예' 법안 발의 참여가 이해충돌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8일 알려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