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호' 출범 100일…안정적 순항 VS 총선용 리더십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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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표로서 지도부 안정' VS '중도층 포섭엔 물음표' 김기현호 국민의힘 리더십위기 최고위원논란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 체제와 당정관계에선 간만에 안정을 찾아왔다는 평가도 있지만, 초반부터 지도부 인사가 설화 논란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리더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더해 정책, 당내 개혁 등에서 '김기현 표' 의제가 제시되지 못하거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내년 초 총선을 앞두고 중도층 공략에선 김 대표가 역할을 해낼지 이목이 쏠린다.3월초 지도부 출범 이후 두 달여 만에 김 최고위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헌법 수록 반대나 '전광훈 우파 통일설', 태 최고위원이 '대통령실 관련 발언 녹취 논란'으로 나란히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공백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태 전 최고위원의 사퇴로 당은 보궐선거를 치러야 했고,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지 않아 빈자리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김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지적으로도 이어졌다.

"김기현 체제에 정작 김 대표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국민의힘의 한 초선 의원은"100일 정도면 정책적 제안이든, 당내 개혁이든 '국민의힘', '김기현' 하면 생각나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보이지 않는다"며"대통령실의 드라이브가 워낙 강한 탓도 있겠지만, 내부적으로도 지도부가 아직 자리를 잡았다고 보기 어려운 것 같다"고 평가했다.당내 중진인 서병수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대한민국에서 가장 무력한 집단도 국민의힘이고, 가장 한가한 집단도 국민의힘이란다"라며"명색이 집권여당인데 무엇 하나 끌어낸 어젠다가 있던가. 만들어 낸 뉴스거리라곤 김재원과 태영호만 있지 않았던가"라며 작심 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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