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 수도권 주민 공동 이용체계 확립할 것 강조
서울시와 경기도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과 관련해 여전히 마찰을 빚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경기도가 비협조적이라고 지적하고 나서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전히 갈등 중이다.
지난 1월 27일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에는 성남, 안양, 고양 등 111개 노선을 오가는 서울시 면허버스에 적용된다. 김포, 과천, 군포시는 서울시와 별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28개 시군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는 시군의 자율에 맡겨진 만큼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도내 31개 시군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The 경기패스 사업에 동참할 전망이다. 또한 GTX·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장은"수도권 주민들은 행정적으로는 분리돼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상호 연결돼 있다"며"대중교통 요금체계는 분리되기보다는 상호 협의를 통해 공동 이용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주민 편의를 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The 경기패스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기후동행카드와 The 경기패스는 이용 방식과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범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The 경기패스는 한 달 동안 사용한 대중교통비의 20~53%를 다음 달에 자동으로 돌려주는 사후환급 방식이다. 반면, 기후동맹카드는 매달 일정 금액을 직접 충전하는 사전 충전 방식이다. 이용가능한 대중교통의 범위로 따지자면 The 경기패스는 시내버스, 지하철은 물론 광역버스, 신분당선, 향후 GTX 등 모든 수단을 포함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군포시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탑승해 안양·석수·명학역에서 하차 후 환승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신분당선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The 경기패스는 전국 어디에서 사용하더라도 도시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해서는 환급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통카드 출시는 이용자의 선택권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찬성한다. 그러나 경기도는 서울시와는 다르게 넓은 지역과 광역버스, 신분당선, 광역급행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존재한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반영한 것이 The 경기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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