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가 헌재로 간 까닭은?

기후 뉴스

'기후'가 헌재로 간 까닭은?
헌재기후변화서비스 국장기후 양극화
  • 📰 JTBC_news
  • ⏱ Reading Time:
  • 15 sec. here
  • 6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3%
  • Publisher: 63%

초고층 건물에 뜨거운 태양, 사막 하면 떠오르는 도시, 두바이.지난달 중순, 반나절 만에 1년치에 해당하는 100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운전자들이 차를 버리고 대피했고 공항이 침수됐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운전자들이 차를 버리고 대피했고 공항이 침수됐습니다.필리핀은 체감 기온이 50도에 육박해 마닐라 등 학교들이 대면 수업을 중단했고, 태국은 올해만 열사병으로 최소 30명이 숨졌습니다.아시다시피 2023년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해였습니다. 특히 지난 수십 년, 수 세기, 심지어 수천 년의 기후와 비교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2022년부터 이어진 광주 전남 가뭄이 풀린 건 5월초지만, 한 달간 191mm 폭우가 일시에 쏟아졌습니다.특히 난류성인 정어리 생산량이 4배 급등했고, 한류성인 오징어 생산량은 확 줄었습니다.기후변화는 서민의 일상마저 파고 들었습니다.

사실 기후변화 때문에 생산물이 줄어들면 유통을 아무리 개선한다고 해도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거든요. 구조적인 변화에 우리 국민의 합의점이 어디인지 이런 것들을 생각해 봐야 되는 시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헌재로 간 '기후'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환경권과 생명권,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는 게 청구 이유입니다.앞서 네덜란드와 독일, 미국 몬태나주 등은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놓았습니다.극심하다 못해 종잡을 수 없어진, 전 세계적 기후변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TBC_news /  🏆 3. in KR

헌재 기후변화서비스 국장 기후 양극화 극단적 기후현상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발해를 꿈꾸며' 소환한 김동연 '선출된 권력에 민주주의 위협''발해를 꿈꾸며' 소환한 김동연 '선출된 권력에 민주주의 위협'4.27 판문점 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 "경기도가 계층, 생태, 기후, 세대 간 평화의 길 추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믿었던 영국 식료품 가격마저... 충격적인 뉴스믿었던 영국 식료품 가격마저... 충격적인 뉴스기후 변화에 농산물 수급도 불안한데 수입 통관 비용도 더 부담할 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현장] INC 4차 회의 열린 캐나다 샤우 센터 앞에 모인 기후-환경운동가-과학자 200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명의 끝을 향해 달리며, 뭐라도 하는 심정으로문명의 끝을 향해 달리며, 뭐라도 하는 심정으로[다큐멘터리 영화] 청소년 v 정부: 기후 정의를 외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후 과학자들의 대결 ‘녹색정의당 조천호 vs 국민의미래 김소희’기후 과학자들의 대결 ‘녹색정의당 조천호 vs 국민의미래 김소희’김소희 “RE100 기후 사대주의” 조천호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굉장히 위험한 발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벚꽃 흩날린 연트럴파크... '2030년 또 볼 수 있을까'벚꽃 흩날린 연트럴파크... '2030년 또 볼 수 있을까'녹색정의당, 막판 '기후' 표심 공략 "기후위기, 벚꽃과 사랑하는 사람이 피해자 되는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8 08: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