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초기엔 현지 언론을 통해 기적적인 생존 이야기로 알려졌습니다.\r테슬라 추락사고 살인미수
테슬라 전기차를 해안 절벽에서 고의로 추락시켜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미국의 40대 가장이 수감됐다.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테슬라 추락사고 이후 살인미수 및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다르메시 파텔을 지난 27일 감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파텔은 지난 2일 테슬라 전기차를 몰고 샌머테이오 카운티의 해안 도로인 ‘데블스 슬라이드’ 구간을 달리던 중 차량을 고의로 추락시키는 사고를 냈다.이 추락 사고는 초기엔 현지 언론을 통해 기적적인 구조 및 생존 이야기로 알려졌으나 경찰 조사 결과 파텔의 고의 추락 혐의가 드러나면서 살인 미수 사건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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