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사면' 후폭풍 휩싸인 트럼프...대선 쟁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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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유죄 참모 사실상 사면 여론 부담 정치적 사안 경우 주로 ’금요일 단행’ 펠로시 의장 등 '충격적 부패행위' 강력히 비난

복역을 앞둔 자신의 측근을 사실상 사면했기 때문입니다.[로저 스톤 / 트럼프 대통령 비선 정치참모 : 오바마 행정부는 국가의 권한을 불법적으로 사회 통념에 어긋나게 사용했습니다. 트럼프의 2016년 대선 캠페인과 관련해 해외정보감시법의 스파이를 추적하는 영장을 사용했습니다.]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미 대통령의 비선 정치참모인 로저 스톤은 이같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증인매수 등의 혐의로 40개월의 징역형을 받았습니다.CNN 등 미 언론이 전하는 이른바 '금요일 밤의 측근 구하기 사건'입니다.[로저 스톤 / 트럼프 대통령 비선 정치참모 : 조금 전 저는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매우 자비로운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은 제 형량을 감형하는 특별한 사면 권한을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은"충격적 부패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고, 심지어 트럼프가 속한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이번 감형은 대통령직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배반이라고 비판했고, 뉴욕타임스는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참모들에게 사면을 약속했던 리처드 닉슨 대통령조차도 감히 건너지 못했던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언론은 특히 비서실장 등 백악관 핵심 참모들이 스톤에 대한 사면·감형권 행사가 정치적 자멸일 수 있다고 경고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무시했다면서 이번 사건이 대선의 또 다른 쟁점으로 부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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