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뷰韓 전기차·AI 경쟁력 최고美 의회·행정부도 주목한국은 美의 6대 교역 국가중기간 교류 증가 위해양적·질적 발전 가교될 것
양적·질적 발전 가교될 것 "올해 한국과 미국 간 동맹이 70년을 맞았는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설립 역시 70주년입니다. 한미관계가 시작하자마자 양국 간 비즈니스가 태동한 것으로 놀랍고도 흥미로운 일입니다."그는"한국과 미국 양국이 공정하면서 자유롭고 호혜적인 교역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암참은 가교 역할을 꿋꿋이 해나갈 것"이라며"정치적 중립 기관인 암참은 한국 투자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어 경제 외교의 첨병 자리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올 상반기 한국의 대미 수출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수출을 뛰어넘었다"면서"한국의 대중국 수출 비중도 2005년 이후 처음으로 2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는 10월에는 암참 연례 행사인 '도어노크' 행사가 예정돼 있다. 도어노크는 암참 이사진이 미국 행정부 간부들과 의원들을 만나 한미 FTA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고 현재 한국의 경제적 위상과 한국 시장 내 미국 기업들의 입지를 설명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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