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난해와 같은 수해 피해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극한 호우' 때 기상청이 직접 보내는 재난문자가 처음 발송됐습니다.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를 당부하는 취지인데, 문자가 발송될 때 일부 혼선도 있었습니다.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8월, 반지하에 살던 50대 주민이 침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를 당부하는 취지인데, 문자가 발송될 때 일부 혼선도 있었습니다.당시 동작구에는 시간당 130mm가 넘는 이른바 '극한 호우'가 내리고 있었습니다.발송 기준은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3시간 누적 강수량도 90mm로 관측된 경우입니다.
현재는 수도권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고, 이번 집중 호우에 첫 문자가 발송됐습니다.첫 재난 문자는 오후 4시쯤 발송됐는데 혼선도 있었습니다.원인은 문자를 발송할 때 갖췄어야 할 시스템을 기상청이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하지만 일부 문자엔 '신대방 제1동 인근'이라고만 설명돼 위험 대상 지역을 두고 혼란도 있었습니다.'극한 호우' 재난 문자는 내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 고창영[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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