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과거로 돌아가자? 참담... 민주당 지도부에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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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55명, 병립형 회귀 반대 연명... 정의당 야4당도 항의 "정치개혁한다던 이재명 어디 갔나"

선거제 개편 문제를 다루는 14일 의원총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 55명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들은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도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며"그동안 수없이 말로 한 약속을 지킬 때"라고 촉구했다.

이들은"병립형으로 가려면 비례대표 의석 대폭 확대가 전제되어야 한다"며"그렇지 않은 병립형 회귀는 명백한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특히"국민의힘과의 합의를 명분으로 한 촛불 전 선거제로의 퇴행은 용납될 수 없다"며"개혁이 아닌 개악을 위한 합의는 의미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선거제 개혁을 위해 필요하다면 지역구 기득권 등 어떠한 기득권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지도부 고민도 잘 안다. 그러나 국민보다 위대한 정당은 없다"고 했다.애초 취지보다는 후퇴한 방식이지만 20대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사태'까지 겪으며 준연동형 비례제 도입에 힘썼던 당시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4년 전 국회 정치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였던 김종민 의원 역시"지난번에 좀 왜곡됐지만 패스트트랙을 했던 원안도 상당한 개혁안이고, 그보단 많이 후퇴했지만 그래도 준연동을 도입해서 소수당의 진출기회를 확대시켰던 선거법이 조금이라도 나아가는 법안"이라며"위성정당 문제가 있다면 위성정당 금지법을 채택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봤다. 그는"뒤로 역행하진 말자"며"기득권 포기 없이 회귀한다? 국민들한테 엄청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민주당은 위성정당 핑계 대지 말라"고 일갈했다. 그는"정치개혁하겠다고 외치던 민주당의 결의는 어디로 갔나"라며"대선 당시 당의 명운을 걸고 정치를 바꾸겠다며 '지금이야말로 정치개혁의 최적기이고 기회'라고 투사처럼 외치던 대선후보 이재명과 민주당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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