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별거 아냐, 금방 갔다 오겠다'…방탄소년단 제이홉, 직접 밝힌 입대 소감 SBS뉴스
제이홉은 26일 팬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해"작년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계획이다. 진 형 들어가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해야 될 것인가' 생각했고,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군에 입대한 진과 연락을 했다며"진짜 딱 그 공지가 나오자마자 '제이홉~ 소식을 접했다' 이러면서 바로 연락이 왔다. 여러 가지로 물어보고 형이 어떤 게 필요한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또 제이홉은"바로 입대하는 게 아니니 너무 슬퍼 안하셔도 된다"며"군백기에 여러분들 보고싶은 마음을 해소 시켜주고 달래줄 여러가지 콘텐츠, 찍어둔 게 많다. 입대 전에 마지막으로 또 저의 소소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기대와 관심,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오는 3월 2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지민, 첫 솔로 투어를 준비 중인 슈가의 개인 활동을 응원해 달라며"멤버들 한 명 한 명 솔로를 응원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 복무를 해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으니까 계속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이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그룹 내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해 훈련을 마치고 조교로 선발돼 복무 중이다. 제이홉이 입대하면 맏형 진에 이은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군 복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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