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한국한의학연구원, 밤꿀 먹은 쥐 면역력 4배 이상 증가... 양봉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이상재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은 20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는 국내산 밤꿀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장은 이번 연구 결과에서"키누렌산은 밤꿀 1kg당 1,168mg이 들어있는데, 이는 매우 높은 함량"이라며"벌꿀 생산량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까시꿀을 포함해 다른 꿀에선 키누렌산이 거의 검출되지 않아 '키누렌산을 밤꿀의 지표 물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밤꿀을 먹이지 않고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쥐는 감염 후 6일 만에 모두 죽었으나 2주간 매일 국내산 밤꿀을 먹인 쥐는 60%가 생존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데, 밤꿀 처리군의 경우 무처리군보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체중 감소도 17.3%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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