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정 씨는 '엄마한테 말하면 안 된다'며 피해 아동을 압박하고, 일부 부모에겐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피해아동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어플테스트를 해주면 구독자가 590명인 계정을 무료로 주겠다', '선착순'이라고 돼 있습니다.[경찰 수사관]정 씨가 체포된 건 댓글을 보고 연락해 온 어린이들을 유인해 몰래 성착취 영상을 촬영한 혐의 때문입니다.아이들은"1분이면 된다","옷을 벗고 온도를 재달라"는 정 씨 요구에 의심없이 응했다가 고스란히 촬영 당했습니다.
"아이들은 유명 크리에이터 동영상 제작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심정을 파고들어서 쉽게 많은 구독자를 갖고 출발을 하겠다, 그렇게 유인을 했던 것 같습니다."경찰이 지금까지 파악한 피해자는 4명, 성착취 영상이 유포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지난 2021년 7월,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미국 정부와 공조해 불법 체류 상태였던 정 씨를 체포했습니다.영상취재: 정민환 / 영상편집: 조민우 / 영상제공: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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