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가 벌금내라고 돈 주셨다' 평산마을 유튜버가 돈 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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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벌금내라고 돈 주셨다' 평산마을 유튜버가 돈 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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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를 방패막이 삼아 돈벌이에 몰두하는 유튜버들에게 경찰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한국일보는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달 간 주말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보수단체와 1인 시위자, 유튜버들은 매일 사저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유튜버 '우파삼촌' 김모씨가 진보단체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다. 양산=조소진 기자6일 오후 2시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이 자리 잡은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앞. 경찰이 1인 시위 중인 유튜버들에게 기준 소음을 넘었다며 범칙금을 통고하려 하자, 격분한 듯 돌아온 반응이다. 스피커 소리는 더욱 커졌고 휴대폰 앱의 소음 측정기 수치는 100데시벨을 훌쩍 넘었다. 열차가 바로 옆에서 지나갈 정도의 굉음에 가까웠다.

꼼수 부리는 유튜버들...“벌금? 내고 말지”한국일보는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달 간 주말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보수단체와 1인 시위자, 유튜버들은 매일 사저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한 유튜버가 문 전 대통령 사저를 향해 자신이 작곡한 '쩝쩝이송'을 부르고 있다. 양산=조소진 기자한 유튜버는 성능 좋다는 외제 스피커를 보여주며"이게 1,000만 원짜리"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우리는 집회 방송 한번 하면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들어오는데, 그까짓 벌금을 무서워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실제로 소음 규정을 위반해도 최대 벌금 50만 원, 1인 집회의 경우엔 경범죄처벌법상 범칙금 부과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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