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원 114명 중 92%가 1970년 이후 출생자입니다.\rLG 구광모 여성 임원
LG그룹은 24일 ㈜LG 등 주요 계열사가 전날부터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내년 취임 6년차를 맞는 구광모 LG 회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설계’ ‘여성 발탁’ ‘성과 우선’ 등에 방점을 뒀다는 분석이다.LG생건, 18년만에 세대교체…후임에 여성 2005년부터 18년째 LG생활건강을 이끌었던 차석용 부회장이 퇴진하고 이정애 CEO에게 바통을 넘겼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까지 17년 연속으로 매출 9배, 영업이익을 22배 넘게 성장시켰다. 이 신임 사장은 화장품·생활용품·음료 등 주요 사업군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실적 개선이 뚜렷한 LG엔솔과 LG화학 등에서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위기관리자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명 LG엔솔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LG CNS는 신임 대표이사로 현신균 데이터분석&인공지능 사업부장로 선임했다. 김무용 LG화학 전무는 팜한농 CEO로 선임됐다.여성 전문경영인 CEO 2명 탄생 박애리 지투알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CEO에 선임됐다. 이정애 CEO와 박 CEO는 재계 4대 그룹 유력 계열사에서 첫 여성 전문경영인 CEO에 올랐다. LG의 여성 임원 수는 구 회장이 취임한 2018년 29명에서 올해 64명으로 늘었다. 여성 임원인 박진남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도 전무로 승진했다.
최연소 임원, 1983년생 우정훈 상무 최연소 임원은 우정훈 LG전자 수석전문위원이다.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스마트 가전과 씽큐앱의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하면서 발탁 승진됐다. 다음은 승진·영입·전배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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