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임성호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점점 구체화되는 가운데 국내 경제계가 직접 미국을 찾아 현지 ...
17일 경제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 DC를 공식 방문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부 간 경제 협력 논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도훈 기자=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원로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12 superdoo82@yna.co.kr경제사절단에는 대미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철강, 조선, 에너지, 플랫폼 등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한다.
윤 회장 등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이들 미국 남부 지역의 주지사, 상무장관, 의원 등 주요 인사를 만나 한국 기업들의 현지 기여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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