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수가 높여라'… 상폐 제동거는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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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매수가 높여라'… 상폐 제동거는 개미
상장폐지소액주주금융투자업계

상장폐지 시도는 늘지만첫 공개매수 실패 줄이어주주권리 강화 움직임에에코마케팅은 두차례 실패

에코마케팅은 두차례 실패 상장폐지 를 목적으로 한 기업들의 공개매수 소액주주 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고 있다. 경영 자율성 확보를 위해 자진 상장폐지 를 시도하는 기업은 늘고 있지만 목표 지분 확보에 실패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모습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 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이후 상장폐지 를 목적으로 공개매수 를 진행한 기업 6곳 중 1차 시도에서 상장폐지 요건인 95% 지분 확보에 성공한 사례는 코넥스 상장사 나우코스 단 한 건에 불과했다.

나우코스의 경우 공개매수 직전 1개월간의 가중산술평균주가인 5851원에 41.9%의 높은 할증률을 적용한 주당 8300원을 제시했다. 반면 유사한 시기 공개매수를 진행했던 상당수 기업은 주주들이 제시된 가격에 반발하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이 같은 변화는 소액주주들이 결집해 상장사의 의사결정을 감시하는 체계가 과거보다 견고해진 결과다. 주주들은 기업의 저평가 국면을 이용한 상장폐지에 반대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초까지 이마트가 추진했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는 최종 지분율 73.1%를 확보하는 데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당시 이마트는 직전 1개월 대비 20%의 할증률을 적용해 주당 4만8120원을 제시했지만 일부 소액주주들은 해당 가격이 주가순자산비율 0.59배에 불과하다며 저평가 논란을 제기했다. 이례적으로 세 차례나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베인캐피털은 에코마케팅의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3차 공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두 차례의 시도를 통해 의결권 지분 약 91%를 확보했지만 상장폐지 요건인 95%에는 미치지 못했다. 베인캐피털이 기존 최대주주 지분 인수 시와 동일한 주당 1만6000원을 제시했음에도 일부 주주들은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매도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는 도입을 앞둔 의무공개매수 제도의 취지를 선제적으로 준수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의 기대치를 맞추기가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결국 공개매수의 성패는 주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달렸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과거에는 지분 67%만 확보해도 포괄적 주식 교환 제도를 통해 상장폐지를 강행할 수 있었지만 최근 기업들은 주주들의 자금이 장기간 묶이는 단점과 평판 리스크를 고려해 가급적 공개매수로 높은 지분율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EQT파트너스가 지난달 23일부터 진행 중인 더존비즈온 공개매수의 경우 첫 5거래일 동안 공개매수 대상 주식의 약 52%가 거래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QT도 기존 최대주주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할 때와 마찬가지로 주당 12만원을 공개매수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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