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월드클라쓰, 원더우먼 꺾고 6강 진출... 슈퍼리그팀 초강세

대한민국 뉴스 뉴스

'골때녀' 월드클라쓰, 원더우먼 꺾고 6강 진출... 슈퍼리그팀 초강세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5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6%
  • Publisher: 51%

[TV 리뷰] SBS 이유있는 챌린지리그팀 약세... 조직력-기량 보완 필요

SBS컵대회 FC 월드클라쓰와 FC 발라드림이 각각 원더우먼과 아나콘다를 제압하고 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일 방영된 SBS 에선 컵대회 세 번째 경기인 월드클라쓰와 원더우먼의 경기, 그리고 지난주 연장전까지 치르는 혈투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가리지 못했던 발라드림 대 아나콘다의 승부차기가 함께 소개되었다.

​월드클라쓰는 바로 직전에 열린 제3회 슈퍼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멤버 변동 없이 탄탄한 조직력으로 이번 컵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원더우먼에는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댄서 에이미가 하차하고 새 멤버로 래퍼 트루디가 합류하게 되었다. 최종 결과는 슈퍼리그 준우승팀 월드클라쓰의 2대 0 완승, 발라드림의 승부차기 신승으로 승패가 갈리고 말았다. ​이날 방송 전반부는 지난주 연장전까지 무승부를 기록했던 발라드림 대 아나콘다의 마지막 승부차기 내용으로 꾸며졌다. 사상 첫 연장전 돌입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발라드림이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고 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신입 멤버 2명이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른 경기이다보니 아직 조직력 측면에서 약세를 드러낸 데다 주시은 아나운서마저 무릎 부상을 당한 터라 아나콘다는 차기 리그전 돌입 이전까지 재정비의 과제를 안게 되었다. 반면 다음 시즌 리그전 출전이 좌절된 발라드림으로선 토너먼트 대회이긴 하지만 단판 승부의 첫 고비를 넘기면서 향후 경기에서 이변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등 한 번 겪지 않고 꾸준히 슈퍼리그 4강권 성적을 유지했던 월드클라쓰는 챌린지리그 소속팀 원더우먼을 상대로 슈퍼리그팀의 자존심을 제대로 보여줬다. 멤버 변동 없이 꾸준히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이날 경기에서 원더우먼 대비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점이 되었다. 전반전 0대 0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후반전 들어 균형을 무너뜨린 건 예상대로 월드클라쓰였다.

​그리고 후반 7분 무렵 위험 지역에서 홍자의 밀기 반칙이 발생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하차를 고민중인 월드클라쓰의 최고참 수비수 에바가 침착하게 차 넣었고 여기서 사실상 승패가 결정되었다. 체력적인 열세, 잔부상 등이 겹치면서 원더우먼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었다지금까지 SBS 컵대회는 총 3경기가 진행되었다. 챌린지리그팀끼리 맞붙은 발라드림 대 아나콘다 전을 제외하면 슈퍼리그팀이 모두 기존 챌린지리그팀을 완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아직까진 슈퍼리그의 높은 벽에 챌린지리그가 가로 막힌 형국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꺾고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정상 찍은 외국 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꺾고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정상 찍은 외국 영화광복절 하루 동안 55만명이 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자위대 한반도 진출 허용, 윤 대통령의 진심이었나[사설] 자위대 한반도 진출 허용, 윤 대통령의 진심이었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여론 수렴 없는 일본과의 군사협력 ‘속도전’ 우려한다[사설]여론 수렴 없는 일본과의 군사협력 ‘속도전’ 우려한다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6일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의 방위 훈련 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5 03: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