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리뷰] SBS 에이스 강보람 멀티골 폭발... 컵대회 6강 진출
FC 불나비가 강호 FC 발라드림을 꺾고 SBS컵대회 6강에 진출했다. 지난 1일 방영된 SBS 제2회 컵대회 불나비 대 발라드림의 경기에서 불나비는 에이스 강보람의 2골을 비롯해 각각 데뷔골을 넣은 한초임과 이승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지난 대회 우승팀 발라드림을 4대 1로 완파했다.당초 불나비와 발라드림의 맞대결은"죽음의 매치"라는 평가 속에 예측불허 접전이 예상되었다. 0대 0으로 전반전을 끝마쳤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한 골 차 승부'로 끝나지 않겠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하지만 이러한 예측을 무색케하듯 불나비의 파상 공세 속에 후반에만 무려 5골이 쏟아지는 화려한 공격 축구가 두 팀의 희비를 가르고 말았다. 발라드림을 제압한 불나비는 이제 '슈퍼리그 우승팀'으로 부전승으로 6강에 직행한 강팀 월드클라쓰와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게 되었다.두 팀 모두 제2회 컵대회를 앞두고 일부 전력의 변동이 생겼다.
배성재-이수근 중계팀이 지적했듯이 발라드림이 55대 45 정도로 간발의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로 치르면서 한 골 승부가 조심스럽게 점쳐졌다. 하지만 후반 4분 무렵 중거리 슛 한 방에 균형이 무너졌다.강보람이 살짝 밀어준 킥인을 중앙선 부근 후방에 자리잡았던 이승연이 기습적인 슛을 성공시켜 1대 0, 불나비가 먼저 앞서 나갔다. 체력 문제로 잠시 경서가 벤치로 물러난 사이 선취골을 내준 발라드림은 곧바로 6분 무렵 서기의 화려한 발재간이 동반된 왼발 슈팅으로 동점에 성공했다.그런데 불나비의 반격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완벽한 패싱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뚫은 강보람이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불나비의 맹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발라드림의 빌드업 과정에서 빚어진 실수를 곧바로 한초임이 쐐기골로 연결시켰고 경기 종료 직전 강보람이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불나비는 후반전 4득점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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