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출연: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출연: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현웅 아나운서: ‘오, 숨 막혀’ 봄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황사와 초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입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어제 오후부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면서 하늘이 뿌옇고 시야가 답답한데요.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 연결해서 이번 황사의 여파 또 미세먼지 예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보관님 안녕하십니까?◆ 우진규: 현재 어제는 피트 농도가 황사 영향으로 다소 높았는데요. 오늘은 전국적으로 약 100~200마이크로그램 정도로 나타나면서 잔여한 약한 황사의 영향을 조금 받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우진규: 일단은 미세먼지라고 하는 개념에 황사도 일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크게 크기를 새 단위로 구분을 하는데요. 2.5마이크로그램 그리고 5마이크로그램 그리고 크게 10마이크로그램, 이렇게 3개로 나눕니다. 관측을 할 때. 그 중에 황사 입자는 10마이크로그램 쪽으로 들어가게 되고요.
◆ 우진규: 우선은 오늘 일 중 남부 일부 지방, 그러니까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에서도 남쪽 지방으로 비가 내리고요. 그 외에 우리나라 전국은 비 예보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내일 모레가 되겠죠, 26일 경에 동해안 쪽으로 해서 비가 예보가 돼 있는 그런 형태로 해서 계속해서 우리나라는 지역적으로 간헐성이 감소 형태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때는 뚜렷한 비 소식은 없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이런 미세먼지를 식별할 수 있는 그러한 기상학적 조건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 우진규: 최근 들어서 기온 패턴을 보시면 3월달 들어서면서 굉장히 포근한 날씨가 많았습니다. 그런 기온들을 평균을 해서 평년과 비교를 해보면 약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에 해당되는 기온 패턴이에요, 지금이. 그러니까 이렇게 기온이 높다 보니까 아무래도 원래는 4월 중순부터 피어나는 봄꽃의 개화가 기온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서 지금 시즌에 많이 피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일부 지역에서는 벚꽃 등 봄을 알리는 그러한 꽃들의 개화 시기가 역대 조금 제일 빨랐던 지역도 있고요. 평년에 비해서 거의 모든 지역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들의 개화 시기가 평년에 비해서 모두 빨리 나타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현웅: 우리가 그렇다고 이사를 가거나 매일같이 아무것도 안 먹거나 확인하고 먹고 이런 건 힘들 수도 있으니까, 지속적으로 이런 데 노출됐을 때 가장 위험한 질환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에 위험성이 있습니까?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中 '최악의 황사' 오늘부터 한국 영향...야외활동 자제中 최악 황사…미세먼지, 한국 ’매우나쁨’의 30배 / 황사, 오늘부터 한국 영향 가능성…미세먼지↑ / 서울·충북·전북도 오후 들어 황사 영향 미칠 듯 / 한덕수 총리, 각 부처에 ’안전 당부’ 긴급 지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 '최악의 황사' 오늘부터 한국 영향...야외활동 자제中 최악 황사…미세먼지, 한국 ’매우나쁨’의 30배 / 황사, 오늘부터 한국 영향 가능성…미세먼지↑ / 정부, 경기·인천에 황사위기경보 ’관심’ 발령 / 서울·충북·전북도 오후 들어 황사 영향 미칠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尹 빈손으로 보내면 안 된다' 조언에도 기시다 안 굽혀양국 간에 '기브 앤드 테이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기시다 총리의 '계산된 고집'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베이징 덮친 최악의 황사, 오늘 한반도 온다이번 황사의 영향은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 미세먼지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삼성 '노태북' 대박…고성능·가성비 잡자 판매량 2.5배 껑충 | 중앙일보노태문 사장이 주력했단 뜻에서 '노태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r갤북 갤럭시북 삼성전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국 뿌옇게 뒤덮은 황사…수도권 · 충남 '위기경보'중국발 황사 때문에 오늘 하늘이 뿌옇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에는 황사 위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