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작성된 '계엄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오늘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해외 도피 5년여 만인데, 이에 따라 검찰은 답보 상태에 있던 사건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18년 공개된 국군기무...
해외 도피 5년여 만인데, 이에 따라 검찰은 답보 상태에 있던 사건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이후 찬반 세력의 폭동에 대비한 조치들을 검토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하지만 조 전 사령관이 종적을 감추면서 검찰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고 결국 수사는 흐지부지됐습니다.
[노만석 / 군·검 합동수사단 공동단장 : 이 사건 전모와 범죄의 성립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사령관을 조사할 필요가 있으나 현재까지 소재가 불명한 상태입니다.]계엄 문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조 전 사령관 입국과 동시에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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