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2' 고양시,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2년째 인구 순유출
황대일 기자=주민 숫자 기준으로 경기도 두 번째 도시인 고양시가 고령화와 취업난 등으로 활력을 잃어 인구가 2년째 순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7일 고양시정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경제 동향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시가 인구 100만 명을 넘을 만큼 급팽창해 지난해 1월 특례시로 승격했으나 삶의 질은 되레 나빠졌다.광고취업 인구는 55만5천 명으로 2021년 하반기 54만5천700명 대비 1.7% 늘어났지만, 경기도 취업 증가율 4.9%보다 크게 낮고 청년고용률도 도내에서 매우 저조하다.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1년 하반기 대비 1.2%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차를 세울 시설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주차공간 확보율은 2014년 131.7%에서 2020년 116.4%로 무려 15.3%포인트 급감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가 103.2%에서 118.1%로 14.9%포인트 증가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인구 순유출 현상이 2020년 상반기부터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에는 주민등록 인구가 107만8천600명으로 2021년 하반기보다 약 800명 줄었다.2023년 1월 1일 북 울리는 이동환 고양시장시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 경제성장이 더욱 둔화할 것으로 보고 경제자유구역을 유치해 자족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복지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사회복지재단은 수혜자의 재정 능력을 반영하지 않은 체계를 전면 손질해 사회적 약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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