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각각 1.88kg, 1.9kg, 1.89kg입니다.\r새해 세쌍둥이 계묘년
1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미진씨는 이날 0시 0분 전남대병원 본원 수술실에서 김서준·서아·서진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아이들의 무게는 각각 1.88kg, 1.9kg, 1.89kg이다. 생후 바로 인큐베이터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그는 고위험 산모로 분류된 김씨는 분만일까지 총 49일간 병원에서 조산 진통 치료 등을 받았다. 목표 주수인 34주 1일째를 맞아 세쌍둥이를 분만했다. 집도는 김윤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이 맡았다.김윤하 센터장은 “세쌍둥이가 조금 일찍 태어나긴 했지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의 도움으로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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