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다 이야기하겠다'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 측근들과 있던 일들을 털어놓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
"검찰에 다 이야기하겠다"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 측근들과 있던 일들을 털어놓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자신이 체포되기 전, 김용 부원장이 '정진상 실장과 사건 지휘하는 검사장이 얘기가 됐으니 입원하라'고 말했다는 등의 진술도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당시 유 전 본부장은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마지막으로 통화했고 자신의 전화를 창 밖으로 던졌습니다.유 전 본부장은 이 말대로 병원을 찾았지만 지난해 10월 1일 검찰에 체포됐고, 이틀 뒤 구속영장이 발부돼 1년여간 구속됐다 최근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이정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입장문을 통해 "유 전 본부장, 정 실장, 김 부원장과는 일면식도 없고 연락한 적도 없다"며 "대장동 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양측이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내일과 오는 금요일에 서울중앙지법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이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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