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여왕' 스롱 피아비, PBA 개막전 1위로 32강행 SBS뉴스
64강 시드로 대회 첫 경기에 나선 스롱 피아비는 1이닝에서 1득점에 성공한 뒤 2, 3이닝은 공타로 돌아섰지만, 4이닝째 하이런 8점을 시작으로 5이닝 6득점, 7이닝 5득점으로 단숨에 20점을 채웠습니다.이날 스롱 피아비는 2.778의 에버리지를 찍어 64강전을 치른 모든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이번 시즌 우선 등록으로 데뷔 투어에 나선 '아마 2위' 출신 장가연은 64강에서 LPBA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임정숙을 22-16으로 제압하고 32강에 올랐습니다.이밖에 '당구 여제' 김가영은 '아마 1위' 한지은을 꺾은 손수민에 20-17로 승리했고, 지난 시즌 개막전 준우승을 차지한 이미래 역시 32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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