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자우림' 김윤아의 소속사가 최근 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인 데 대해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고 입장을 냈다. 앞서 김윤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Rest in peace) 지구(地球)'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며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고 적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처리도 안 된 오염수'가 방류됐지만, 이번은 '처리수''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룹 '자우림' 김윤아의 소속사가 최근 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인 데 대해"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고 입장을 냈다.이어"당사와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돼 논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비방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의 위법행위는 자제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했다.앞서 김윤아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지구'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며"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고 적었다.
그는"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며"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윤아의 글을 두고 여권에서는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사단법인 문화자유행동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서"최근 어떤 밴드 멤버가 오염처리수 방류 후 '지옥이 생각난다'고 이야기한 걸 들으며 개념 연예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라며 그를 비판했다. 보수 논객으로 활동 중인 전여옥 전 의원은 김윤아가 과거 일본을 방문해 '먹방'을 찍은 것을 거론하며"며칠 전부터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고 하는데 말이 안 된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때부터 분노했어야 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났을 때 '처리도 안 된 오염수'가 방류됐지만, 이번은 '처리수'"라고 비꼬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기현 “개념없는 연예인”…‘오염수 비판’ 자우림 김윤아 저격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우려를 표한 자우림 멤버 김윤아를 겨냥해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염수 비판’ 김윤아 저격한 김기현 “개념없는 연예인 너무 많아”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우려를 표한 자우림 멤버 김윤아를 겨냥해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개념없는 개념 연예인”···김윤아 저격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보수 성향 문화예술인 단체인 문화자유행동 창립총회에 참석해 “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김윤아 저격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 너무 많아'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자우림' 김윤아 저격?...'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어제 김기현 대표는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기현, 김윤아 저격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 너무 많아'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