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하는데 매달 50만 원 덜 받아' 교육청 상대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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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관교육복지사 18명 참여, 전국 첫 송사... 경남교육청 "법원 판단 받아봐야"

"내 옆 자리의 사람과 동일하게 같은 업무를 하는데도 나는 임금을 50만 원이나 적게 받는다면 어떻겠는가. 그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평등한 교육을 이념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도모해야 할 교육청의 민낯이다."

국가인권위 권고를 거론한 이들은"동일한 노동을 하고 있음에도 특정 시기에 채용됐다는 이유로 다른 직원들보다 낮은 임금을 지급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행위"라며"교육청은 이마저도 '불수용'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비판했다. 박쌍순 지부장은 발언을 통해"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학교가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할 교육청이, 그래서 교육복지사가 아이들이 평등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데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는지 역시 누구보다 절실하게 깨달아야 할 교육청이 오히려 교육복지사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기를 거부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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