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간식을 사주겠다며 초등학생들을 유인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알고 보니 이 남성은 성범죄 전력이 있는 전과자였는데, 다른 범죄로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임형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학원이 있는 건물 지상 주차장.어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성범죄 전력이 있는 전과자였는데, 다른 범죄로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50대 남성 A 씨는 학원에 가던 초등학생 두 명에게 다가가 간식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며 유인을 시도했습니다.
[건물 관리인 : 아이들이 손사래 치고 들어가는 것만 보였어요. 근데 아마 뭐 사준다고 그랬으니까 아이가 싫다고 손사래 치고 갔겠죠.]다른 범죄로 복역하다 이달 초 출소했는데, 최근까지 이번 범행 장소에서 차로 5분 거리의 출소자 교화 시설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범죄 전력을 고려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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