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출연 :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 앵커 : 지금까지도 보지 못했던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그 이유가 선거 전날까지도 지금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여론조사에서도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인데 왜 이렇게까지 붙는 겁니까?
어디로 갔냐면 공화당 쪽으로 갔다는 말이죠. 서로 교차하는 이런 부분들이 일단 생겨서 우리가 굉장히 예측하기가 어려운 그런 부분이 생겨버리게 됐다라는 거죠. 그래서 경합주 같은 경우도 위스콘신이나 그리고 미시간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굉장히 탄탄하게 그래도 좀 우세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거보다 더 중요한 건 펜실베이니아거든요. 그런데 펜실베이니아는 계속 왔다갔다 계속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흑인 투표도 많이 분산이 되는 것이고 그리고 아랍계층, 유색인종들 이런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자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게 상당히 준 게 중동 문제가 중간에 한번 터졌어요. 그래서 아랍계층이 또 많이 분열이 됐죠. 게다가 라틴계가 상당히 보수화가 되면서 특히 이민 문제를 생각하면 왠지 더 뭉쳐야 될 것 같은데 오히려 국경지대에 있는 그런 유색인종들, 이런 계층들이 오히려 더 보수화가 되는 그런 경향이 나타나면서 이게 너무나 혼전을 만들어내는 변수들이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에 2024년은 너무나 예측하기 힘듭니다.
◇ 김진아 : 여기 모두 다 펜실베이니아로 어제 다 갔어요. 그래서 여기를 잡으려고 하는데, 2016년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가 아주 근소하게 5만 표 차이로 이겨버렸었어요. 그런데 2020년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1.2%로 우위를 점하면서 여기를 다 뒤집었단 말이죠. 그리고 2020년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있었던 중간선거, 2022년도 상당히 중요해요. 그때는 민주당이 상당히 우세였단 말이죠.
일정 해리스 트럼프 지지율 개표시간 펜실베이니아 경합주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해리스·트럼프, 펜실베이니아서 격돌···흑인 남성 표심에도 사활미국 대통령 선거를 22일 앞둔 14일(현지시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장 많은 선거인단(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대선 D-11 자고 나면 바뀌는 여론조사...경합주 '올인'[앵커]미 대선을 불과 11일 앞두고 승패의 열쇠를 쥔 경합주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이 4곳, 트럼프 3곳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하지만 트럼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vs 해리스, 누가 되든 한반도 리스크는 있다' [Y녹취록]■ 진행 : 윤재희 앵커■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표가 아쉽다…트럼프·해리스, '투표 무관심층'에 막판구애(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미국 대선 막판까지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 캠프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해리스·트럼프 경합주 막판 유세…백인 여성 표심 주목미국 대선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에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승리 열쇠를 쥔 경합주 유권자 표심 얻기에 매달렸다. 경제·이민 문제와 더불어 대선 쟁점인 재생산권리를 놓고 여성, 특히 공화당 지지 성향을 보여온 백인 여성들의 표심이 주목받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디트로이트의 흑인 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블룸버그 '7개 경합주 중 해리스 4곳·트럼프 3곳 각각 우세'(종합)(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강병철 특파원=미국 대통령 선거가 24일(현지시간)로 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