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오피스 100조 시대한국 시장 전문가 진단두바이, 파격적인 稅혜택으로중동 부호들 자본 끌어들여韓 자격증 등 전문교육도 필요富넘어 가문철학 승계 도와야
富넘어 가문철학 승계 도와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시장을 경험하며 잔뼈가 굵은 '래플스패밀리오피스'가 내년 국내에 진출하는 것은 한국 자산관리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제와 자본시장이 발전하면서 부를 축적한 기업 가문이 많아져 자산가들의 부의 승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투명한 국제 금융 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홍콩 패밀리오피스 일부 기업 가문 고객은 홍콩에 계좌를 비치하지 않고 있다. 스위스, 싱가포르 등 원하는 해외 시장에 계좌를 마련하고도 위탁 서비스는 홍콩에서 받는 것이다. 홍콩, 싱가포르에선 시험을 쳐 라이선스를 취득한 자만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창 파트너는"글로벌 전문가들은 순환보직 프라이빗뱅커가 아닌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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