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지하 고방사성 흙 회수 작업 불투명'
박성진 특파원=지난 2월 2일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에 오염수를 저장해 놓은 저장 탱크들 모습. 2023.2.6 [email protected]
김호준 특파원=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지하에 있는 고방사성 흙을 회수하는 작업을 연내 시작할 계획이나, 규제 당국이 충분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어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NHK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사고 대응으로 발생한 오염수를 부지 내 2개 건물의 지하로 옮길 때 발생한 고방사성 흙이 지금도 남아 있다.흙 포대의 표면 방사선량은 가장 높은 곳이 시간당 4.4㏜에 달한다. 사람이 2시간 정도 가까이 있으면 죽음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은 방사선량이다.방사선 차단 효과가 있는 수중에서 원격조작 로봇을 사용해 제올라이트 등을 모아 호스로 빨아들여 보관 용기에 옮긴다는 구상이다.그러나 규제위는 일부 작업에 사람이 입회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모의실험을 실시하는 등 작업 방법에 관한 충분한 검증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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