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권성동 장제원 국민의힘 당대표 김규완 CBS 논설위원장은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권영세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제원, 권성동보다 더 위에 있다'고 말했다.
◇ 박재홍>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로 이제 내년에 3월 초에 열 상황인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 상황을 잘 취재하고 계시는 우리 김규완 논설위원장. 나경원 전 의원과는 요즘 최근 문자는 어떤 문자를 나누고 계십니까?◆ 진중권> 그걸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 김규완> 더 이상 말씀 없으신 것 같아서는 크게 불만은 없으신 것 같은데 나경원 의원은 단일화, 결선투표까지 가든지 단일화를 하든지 끝까지는 간다. 그런데 드롭은 하더라도 막판까지 선수로 뛰는 모습은 보여줄 것이다. 저면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규완> 출마를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물론 대통령실 주변이나 윤핵관들이 출마를 안 하기를 바라겠죠. 하지만 출마하지 않더라도 갈 수 있는 최후까지 끌고 가다가 드롭을 하실 거라고 봅니다. 나경원 대표도 중요하지만 결국 지금 이번 전당대회의 코드는 유승민이에요. 유승민을 배제하는 전당대회 룰 개정도 있잖아요. 유승민 대표는 어차피 이미 승패가 결정이 나신 분이에요. 당선이 되든 탈락이 되든 위너예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김규완> 그러니까 원희룡, 권영세 차출론도 나오지만 그건 비교할 필요가 없어요. 무조건 권영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는 거예요. 원희룡은…◆ 김규완> 두 분이 다 검사 출신인데 검사 대통령 검사 대표 되는 건데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권영세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제원, 권성동보다 더 위에 있습니다.◇ 박재홍> 윤심은 권영세 장관을 원한다? 취재하신 거 맞습니까?◆ 김규완> 있죠. 용산구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좌관 출신이잖아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거 신경 쓰시는 분이 아니에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성탄절·석탄일 대체휴일 검토…주말과 겹치면 월요일 쉬나국민의힘이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을 내년부터 대체공휴일 지정 대상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부도 관련 시행령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 내년엔 석가탄신일이 일요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제원 “우리 당이 잘 안되길 바라는 분들”···전대 룰 비판에 맞대응장 의원과의 연대설이 불거진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도 “선거법만 고치면 전부 승부조작이냐”며 룰 개정 반대 목소리를 일축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분노 쏟아낸 이태원 참사 유족 '윤 대통령 사과 따위 필요 없다'분노 쏟아낸 이태원 참사 유족 '윤 대통령 사과 따위 필요 없다' 국민의힘 국정조사 유가족협의회 이태원압사참사 곽우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말 따라 경선 룰 바꾸겠다는 국힘…조선 “갑자기 골대 옮기는 것”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비율을 90~100%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전당대회 룰을 변경할 거면 (당원투표 비중을) 100%로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경향신문 보도가 나온 이후다. 이르면 1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당헌·당규 개정안건이 의결될 수도 있다. 주요 아침신문들은 19일 “국민의힘을 윤석열당으로 바꾸려는 것”(한겨레), “갑자기 골대를 옮기는 것”(조선일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국민의힘 현행 당헌·당규상 당대표 선거 방식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정부 언론탄압 밥 먹듯 하니 국힘 지방정부도 언론탄압”대전시가 출입기자들에게 비판 기사에 대해 ‘허위내용 유포시 엄중 대응하겠다’며 보도지침 논란이 휩싸인 가운데 야당에서 “언론에 대한 협박”이라고 비판했다. KBS가 지난 14일 오후 7시 뉴스에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율됐다며 김경시 서구 체육회장 후보에게 출마를 포기시켰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경 대전시는 출입기자단에 “대전시와 5개구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전시와 관련된 허위 내용을 유포할 경우 엄중대응할 방침”이라고 공지하면서 형법상 명예훼손죄를 함께 언급했다. KBS가 취재에 돌입하자 추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