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
◇앵커>요즘에 정치권에서는 윤한 갈등이 심상치가 않다라는 얘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총선 당시에 한동훈 전 위원장이 두 번이나 그만둘 뻔했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저희가 어떤 얘기인지 정리를 해 봤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총선 때 이건 보도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내용이었죠. 지난 1월에는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다. 대통령실에서 사퇴 요구가 있었다고 한동훈 전 위원장이 밝힌 바 있고요. 그리고 이것은 이번에 좀 밝혀진 내용인 것 같은데요. 총선 직전이었죠. 4월 1일에 한동훈 전 위원장이 2000명을 고수하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서 좀 유연화하자, 아니면 나 그만두겠다, 이렇게 배수의 진을 쳤다고 해요.
◆최창렬>오늘 나온 보도죠. 그만큼 선거기간 중에도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았어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 명품백과 관련된 것도 그랬고 김경율 비대위원의 이른바 마리앙뚜아네트 발언부터 그리고 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실이 사퇴 요구를 했다고 밝혀졌고. 그러고 난 다음에 의대 정원과 관련해서 4월 1일 담화를 기대했었는데 여권을 지지하는 유권자 등은. 그런데 그렇지 않았단 말이에요, 2000명을 고집했다고요, 어쨌든 간에. 그러고 난 다음에 다른 여러 가지 해석이 나왔던 거잖아요.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저 얘기가 나왔다는 건 그래서 한동훈 위원장은 자기 길을 가려고 작정한 거라고 봐요. 낙선자 모임에도 안 갔잖아요. 안 갔고 그게 안 가면 여러 가지 비판이 따를 수 있다는 걸 모를 수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간 이유를 봐야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윤 대통령과 같이 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고 나름의 승부수인 것 같아요. 그건 알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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