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준서 박원희 기자=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기존의 중소기업 세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
최재구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5.23 [email protected]각종 세제지원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기업 성장을 꺼리고 중소기업에 머물고자 하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을 막고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진행한 현안간담회에서"역동경제 로드맵의 일환으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이어 기업 성장사다리 대책도 내놓을 예정"이라며"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중소기업을 넘어서더라도 중소기업으로 인정되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할 생각"이라며"연구·개발 또는 투자, 고용 등의 세액공제 혜택이 2년 연장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최상목 부총리,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발표 최재구 기자=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5.23 [email protected]최 부총리는"시장에서 얘기하는 것들을 펼쳐놓고 의견을 듣고 1~2개로 좁히는 방식"이라며"최대주주 할증평가를 폐지하면 좋겠다는 것도 방안에 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주거지원과 관련해선"노후청사라든지 학교라든지 샅샅이 뒤져서 민간 합작투자로 복합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청년이나 서민들에 대한 도심 임대주택 공급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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