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탄핵심판 10차 변론尹, 8분만에 퇴정해 대기실行한덕수는 4분 뒤 입장해 증언'계엄날 국무회의, 통상과 달라국무위원 중 찬성자 없었다'국무회의 '적법성 흠결' 언급前행안장관 증언과는 상충돼
국무회의 '적법성 흠결' 언급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56분쯤 헌재 재판정에 입정한 뒤 피청구인석에 앉았지만, 옆자리에 앉은 윤 변호사와 몇 차례 귓속말을 한 뒤 정상명 변호사에게 손짓했다. 이후 법정 출입문 앞에서 정 변호사와 귓속말을 나눈 뒤 오후 3시 4분쯤 퇴정했고, 윤 대통령 자리에는 정 변호사가 앉았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이 퇴정하고 4분 뒤인 오후 3시 8분에 입정했다.한 총리는"기본적으로 통상 국무회의와는 달랐고 형식적·실체적 흠결이 있었다"면서도"국무위원들이 오라는 연락을 받고 모였고, 비상계엄을 듣고 우려해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이것이 심의인지, 회의인지 아닌지는 개인이 판단할 게 아니라 수사 사법절차를 통해 판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실질적인 국무회의였다"는 헌재 증언에 배치되는 의견을 말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싸가지!” “선 넘네”…막말 난장판 된 내란특위, 군 장성들 불러놓고 서로 고성내란 국조특위 청문회 尹·金 변론때 주장 정면반박 곽 “尹 비화폰으로 직접 지시 요원 빼내란 발언은 그 이후” 민주당 회유 의혹엔 “내 의지” 이창용 “F4, 예비비 논의안해” 특위, 불출석 尹 동행명령 가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비상계엄부터 체포·구속까지…‘尹의 위기’에 외신도 주목영미권 매체, ‘尹 비판보도’에 주력 美 CNN “尹, 궁지에 몰린 대통령” 블룸버그 “韓 향한 인식에 악영향” 실제로 지난달 외국인 매도세 강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故오요안나, 생전 마지막 라방 “컨디션 안좋아…심신미약”지난해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생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오요안나 마지막 라방서 포착된 슬픈 눈빛. 선배 A 씨 추석 대타 요청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고인을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언급하며 “여전히 논란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소환제 도입하자' 이재명에 야유한 국힘...연설 중 고성, 삿대질도초등학생 본회의 참관...'소리치는 국회의원' 모습 모두 지켜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부인 모자에 막혀 … 허공 키스멜라니아 취임식 패션 화제WP '마피아 미망인의 모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극우 본색' 국민의힘, 황교안 때와 똑같다[이충재의 인사이트] 박근혜 탄핵 후 '아스팔트 극우'와 손잡은 뒤 총선 참패...전광훈에 의지하는 모습, 닮은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