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성만 들어가던 식당의 비밀...'나라망신' 끝판왕 [지금이뉴스]

베트남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한국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40대 한국인 운영자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10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

10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 시 경찰은 지난 3일 7군 팜타이부옹 거리에 있는 고급 비지니스클럽 레스토랑 운영자인 한국인 남성 A씨와 베트남 남성 B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이날 경찰 기동대는 오랜 감시 끝에 식당 2층에서 여성들이 고객들에게 성 접대를 하는 현장을 급습했습니다.

또 고객 운송을 위한 차량은 물론, 출입을 통제하는 경비원들과 단속에 대비한 무전기, 경보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경찰에 붙잡힌 여성 직원들은"매니저로부터 각각 300~500만 동의 비용을 받고 호텔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배정받았다"고 진술했다.베트남 형법에 따르면 성 접대를 한 당사자들은 경고 및 10만~30만 동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자는 6개월~5년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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