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호남 총출동 '민심 수습'…李 '광주는 민주당의 어머니'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신임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다. 새 지도부의 첫 현장 최고위 회의였다. 특히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소환 통보에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이 대표는 또"추석을 맞아 쌀값 폭락이 심각한 문제"라며"의무적 시장격리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입법 준비 중이다. 쌀값 폭락으로 농가가 굶는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차지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9.2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같은 장소에서 상인간담회를 한 것을 언급하며"노 대통령이 앉았던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의 기를 좀 받겠다"며"자꾸 눈물 훔치는 분이 많은데 제가 부족해서 많은 분을 고통받게 하는 것 같다. 역사의 죄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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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찾은 이재명 '광주는 사회적 어머니'…검찰 소환 질문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선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지난달 말 새 지도부가 출범한 뒤 첫 방문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방명록에 '광주 정신 이어받아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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