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수산업자들을 만났고, 정의당 의원들은 후쿠시마로 떠났습니다.국민의힘은 가짜뉴스는 통하지 않는다며 나라 밖에서까지 괴담 선동을 이어가는 일을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이준엽 기자가 전합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부산, 인천에 이...
국민의힘은 가짜뉴스는 통하지 않는다며 나라 밖에서까지 괴담 선동을 이어가는 일을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너무 시장이 어렵고, 특히 수산물 취급하는 점포들이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있기에 많이들 도와주십시오.]민주당은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상되는 7월 한 달 동안, 전국 해안 지역을 돌며 현장 최고위와 규탄대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도쿄전력 주장처럼 오염수를 보관할 공간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는 겁니다.야권의 공세에 국민의힘은 광우병 쇠고기와 사드 전자파에 이은 또 다른 선동이라며 가짜뉴스가 더는 통하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또, 민주당이 태평양 도서국들에 연대 촉구 서한을 보내겠다고 한 데 대해선 국내에서 안 통하니 나라 밖으로까지 괴담 선동에 나선 거냐고 힐난했습니다.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전문가를 '돌팔이'라고 폄훼하지 말고 장외집회 대신 공개토론의 장으로 나오라고 압박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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