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관식 국가 원수 100명 참석…러·이란 등 초청 제외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2일 영국 의회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개최된 리셉션에 참석해서 의원들을 만났다. 2023.5.2. [email protected]참석자 2천200여명은 아직 다 공개되진 않았다. 다만 왕실은 국가원수 약 100명을 포함해 203개국 대표가 참석한다고 밝혔다고 BBC와 스카이뉴스 등이 2일 보도했다.영연방인 캐나다·호주·뉴질랜드·파키스탄 총리와 폴란드·필리핀 대통령도 참석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독일과 이탈리아의 대통령도 명단에 올랐다. 우리나라에선 한덕수 총리가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러시아, 벨라루스, 이란, 미얀마,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베네수엘라 정상은 대관식에 초청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불참 계획을 밝혔고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대행한다. 존 케리 기후특사가 동행한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 때는 다른 나라의 국왕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의원들은 장관급 등만 극히 일부 참석한다. 당초엔 하원 20명, 상원 40명만 초청 예정이었는데 반발이 심해서 두 배로 늘었다. 대신 사원 밖 의회 광장에 400석이 마련됐다. 그나마도 배우자 동반은 수낵 총리만 가능하다.상원의원 중에는 전통적으로 대관식 총괄 역할을 맡는 노퍽 공작 등이 참석한다.찰스 3세 대관식에는 귀족들 대신 코로나19 영웅 450명과 국왕 부부가 지명한 자선단체들을 대표하는 청년 400명이 참석한다.가수 라이오넬 리치 등 국왕 자선 재단과 관련된 유명인들도 참석한다.커밀라 왕비의 전남편, 아들·딸도 참석하고 손자 3명도 명예 시동으로 참여한다. 여형제 애너벨 엘리엇과 랜즈다운 후작 부인은 보좌 역할을 한다.부인 메건 마클은 아이들과 미국 집에 남아있을 예정이다.마클이 왕실의 무의식적 인종차별에 관한 우려를 담은 서한을 국왕에게 보냈다가 만족할만한 답을 못 받았기 때문이라는 보도도 있었지만 마클 측 대변인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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