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주호영 비대위원장 의결...이준석 '가처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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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위에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총 투표수 511표 가운데 찬성 463표, 반대 48표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오늘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오전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5선으로 당내 최다선 의원 가운데 한 명인 주 의원은, 원내대표를 역임한 적이 있고 당 내외 상황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주 의원은 비대위 체제가 확정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민의힘 넘어진 이유는 정부 여당이 초심을 잃고 심각한 신뢰의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습니다.[기자]이 대표는 조금 전 자신의 SNS에 가처분 신청은 한다, 신당 창당은 없다는 짧은 글을 남기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조금 전 당 대표 보좌역 등 이준석 대표실 관계자들이 내일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실에 들어오는 것에 맞춰 짐을 정리하러 오기도 했는데요.[김용태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제가 느끼기로는 당 대표는 아마 가처분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가처분 신청하지 않을까에 대한 제 느낌을 받았고요.] YTN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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