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이 서울 강남권과 일부 영남 지역 등 전통적 강세 지역 5곳에 내세울 국민추천 후보를 이르면 오늘(14일) 발표합니다.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
국민의힘이 서울 강남권과 일부 영남 지역 등 전통적 강세 지역 5곳에 내세울 국민추천 후보를 이르면 오늘 발표합니다.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대겸 기자!네, 국민의힘은 어제 서류심사를 통과한 국민추천 후보 18명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했습니다.앞서 지역구 경선 등에서 현역 교체 비율이 낮고, 청년과 여성 후보 등용이 적었단 비판을 받았던 만큼 최종 후보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례대표 후보 선정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해, 이르면 이번 주말쯤 발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부산과 김해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를 찾아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범야권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한 시민사회가 '반미·종북' 논란으로 잇따라 사퇴한 여성 후보 2명을 대신해, 다른 후보를 재추천했다고요?이 자리에 다른 여성 후보 2명이 대신 추천됐습니다.여기에 국민추천후보로 선정됐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도 '병역 기피' 사유로 컷오프되면서 시민사회 몫 4자리 가운데 한 자리는 여전히 공석인 상태입니다.시민사회 내부에선 임 후보가 컷오프된 데 반발하는 기류가 있어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특히 충북 청주에서는 오송 참사 유가족들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는데,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거듭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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