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국감 고공비행 채소 가격 추궁에 송미령 “이례적 고온 영향” 野 “쌀값 보장 약속 지켜야” 宋 “쌀 과잉 악순환 끊어야”
宋 “쌀 과잉 악순환 끊어야” 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올들어 물가안정에도 고공비행하고 있는 배추, 무, 상추 등 채솟값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을 이유로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하지만 수급관리나 수입체계 면에서 당국의 관리가 미흡했다는지적이다.송 장관은 “추석이 9월 중순이었는데 추석 때까지도 고온이었다. 추석 무렵이면 날씨가 괜찮아져서 추석 지나 준고랭지 배추가 많이 출하될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이례적 고온이었다”고 답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월부터 언론에서 ‘금배추’를 예상했지만, 정부는 ‘9월 배추 가격은 8월보다 하락하고 평년 9월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지적했다. 송 장관은 “당장 지금부터 시나리오별로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송 장관은 “수확기 산지 쌀 값 정의는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수별로 산지에서 평균 낸 것을 수확기 산지 쌀 값이라고 하고 작년도에 수확기 산지 쌀값은 20만 2798 원이었다”고 맞섰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金배추도, 졸속대책도…도돌이표폭염 탓 한포기 2만원 등장에 … 정부 '중국산 소매 허용'전문가 '이상기후는 이제 상수, 스마트팜 등 근본대책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관저 이전 불법도 ‘전 정부 탓’…청와대 강제개방 압박 잊었나‘정권 보위 기관’이 됐다는 비판을 받는 감사원이 2년을 끌어온 대통령실 이전 의혹 감사 결과를 이번 주 공개한다. 참여연대는 2022년 10월 대통령실 이전 과정의 직권남용 등 특혜 의혹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7차례나 감사를 연장하다가 추석 연휴 직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용현, 관저 비리마저 ‘전 정부 탓’…감사원은 ‘회의록 공개’ 거부“5월10일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이뤄진 모든 공사나 사업체 계약은 전 정부에서 다 이뤄졌다.”(김용현) “대통령 관저 입찰비리가 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져야 합니까?”(정청래) 23일 오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전임 경호처장 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외부 강사에게 시간당 100만원···돈 펑펑 쓴 공공기관들](https://i.headtopics.com/images/2024/9/20/maekyungsns/9145800460219331047137-9145800460219331047137-AA8ACC5FA0FD4E060EA5D10100F02C40.webp?w=640)
[단독] 외부 강사에게 시간당 100만원···돈 펑펑 쓴 공공기관들기보, 클래식 외부강사 초빙해 2시간 강의에 200만원 지급 등 외부 강사비 지급기준 없는 탓 “상식적 수준서 기준 마련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씨처럼 싸늘해졌다”…강남·마용성 매수문의 뚝 그쳤다는데, 진짜?서울 핵심지 상승폭부터 둔화 강남3구 거래량 8월 절반으로 먼저 뛴 성동구, 7월부터 줄어 단기 급등 피로감·대출규제 탓 DSR 강화에 잔금 납입 난항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금개혁, 일방적 추진 佛 대신 사회적 합의 중시 英 본받아야'(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정부가 최근 내놓은 국민연금 개혁안을 놓고 찬반이 분분한 가운데, 일방적 개혁을 추진했다 실패한 프랑스와 숙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