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 소속 창원시 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은 SNS에 올려 논란입니다.유족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합의했던 국정조사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권남기 기자입니다.[기자]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
유족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합의했던 국정조사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논란이 일자 결국 관련 글을 삭제하고 뒤늦게 고개를 숙였습니다.유족들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언론에 김 의원 발언에 대한 인용보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혹감 속에 즉각 김 의원을 경남도당 윤리위원회로 회부하면서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민주당은 파상공세에 나섰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조금이라도 공감하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겠어요? 하다못해 옆집 이웃이 그런 일 당해도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데….]국조특위에 복귀하지 않으면 야 3당만으로라도 본격적인 국정조사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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