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당원 수가 많은 영남 지역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일부 후보 간 '단일화' 논의도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당원 수가 많은 영남 지역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일부 후보 간 '단일화' 논의도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등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당 대표 경선에 일반 민심 20%를 반영하기로 했지만, 당원 반영비율도 여전히 80%에 달하기 때문입니다.한동훈 후보는 오늘 대구 지역 곳곳을 돌며, 건강한 당정관계 확립을 통해 윤석열 정부 성공을 돕겠다는 의지를 당원들에게 피력할 계획입니다.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면담에서"당 대표 할 때가 됐다"고 덕담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윤상현 후보는 어제 TK 출신 보좌진·언론인 모임에서 어머니가 경북 의성 출신이라며 연결고리를 부각했는데, 오늘은 '보수혁명' TF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이춘석 전준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흥행 측면을 고려하면 최고위원 선거와 당 대표 선거의 방식을 나눌 수도 있을 거라며, 이를 포함해 전준위 논의가 이뤄질 거라고 밝혔습니다.이밖에 3선의 이언주·전현희 의원, 재선 민형배·한준호 의원, 원외에선 정봉주 전 의원과 김지호 상근부대변인이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인데요.국회 부의장 경선에는 6선의 주호영과 4선 박덕흠 의원이 경쟁할 예정이고, 외통위원장 자리를 두고도 4선 안철수와 3선 김석기 의원이 경선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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