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민주, 언급 자제…"尹, 반공 외치며 민생 외면" [앵커]윤 의원은 색깔론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 한때 윤 의원이 몸담았던 민주당은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남조선 괴뢰도당' 같은 비난을 듣고도 가만히 있었다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명백한 국회의원 제명 사유인 만큼 국회 윤리특위에서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제1야당도 압박했습니다.[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무소속이라고 모르는 체한다면 이는 너무나도 비겁한 행위입니다. 민주당이 계속 침묵하면 이는 윤미향 의원의 반국가행위에 동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대신 윤 대통령과 여당이 연일 공산 전체주의와 반국가 세력만 외치며 민생은 외면하고 있다고 발끈했습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살려야 할 것은 반공이 아니라 민생입니다. 정부는 자영업자 9월 위기설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아우성입니다.]자신이 참석한 행사는 조총련 말고도 100여 개 조직이 망라된 간토 학살 희생자 추도실행위원회가 준비했다는 겁니다.[윤미향 / 무소속 의원 :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헌화하고 나오는.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한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저는 조총련을 만나러 갈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고요.]물론 그만큼 다른 쟁점 현안에 화력을 집중하려는 기류도 읽혀서 냉랭한 대치 정국이 장기화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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