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전대통령이 답할때'…TF 구성, '탈북어민 북송' 맹공(종합)
서명곤 기자=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2.7.13 [email protected]특히 당시 판문점에서 강제북송 장면을 담은 통일부의 사진 공개를 매개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진상규명을 위한 별도의 태스크포스를 꾸렸다.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민주당 정부는 탈북어민이 '살인자'라고 주장했는데, 그 출처는 북한이다. 제대로 된 검증도 안 해보고 어떻게 북한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나"라고 따져물었다. 그러면서"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달라지겠다.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보편적 인권에 근거한 자유민주국가로서 전세계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민영 대변인도"북한으로 넘어가는 순간 탈북 어민의 생명이 무사하지 않았을 것을 문재인 정부도 알았을 것"이라며"문재인 정부는 국가의 의무와 법적 절차를 모두 무시한 채 반인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성토했다.당초 국가안보문란 TF에서 다루기로 했던 사건 가운데 탈북민 강제북송 사건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TF를 별도로 꾸림으로써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겠다는 것이다. 임병식 기자=28일 경기도 파주시 국립 6·25 납북자기념관에서 열린 제9회 기억의 날 행사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격려사를 하는 중 폭우가 쏟아지자 납북인사 가족이 단상에 올라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2022.6.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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