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인사 '금리 고점 최소 5.25% 돼야…인플레 정점 확신못해'
차병섭 기자=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이 아직 인플레이션 정점은 오지 않았다면서 최종적인 금리 수준을 더 높게 보는 발언을 내놨다.
연준 내 매파적 인사인 불러드 총재는 이날 발표 과정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필요한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의 금리와 관련해 5∼7% 수준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적힌 차트를 활용했다. 그는 예상보다 낮게 나온 미국의 10월 물가지수에 대해"인플레이션이 최소한 안정되고 있다는 증거가 일부 있다"면서도"한 달 치 데이터로 과도하게 설득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인 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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